[댓글 뉴스] 송가인이 뭔 죄냐, 노래 잘 부르는 죄뿐!

TV10영상취재팀 2019. 10.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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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MC몽 새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한 송가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최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MC몽의 새 앨범 타이틀곡 '인기'에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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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MC몽 새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한 송가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최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MC몽의 새 앨범 타이틀곡 ‘인기’에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송가인 측은 “단지 각별한 국악 사랑이었을 뿐, 특별한 친분은 없다”라며 “송가인 새 앨범에 MC몽이 곡을 주었지만 콘셉트가 맞지 않아 수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두 번째 시즌 제작발표회에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송가인은 “처음엔 노래만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 국악적인 요소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이건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서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고, 그 결과 음원 차트에서 계속 1위를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가인이 무슨 죄냐고요! 부탁해서 거절을 못했지… 그냥 노래로만 들어주세요, 속이 다 뻥 뚫리던데!’, ‘노래 내용 들어봐요~ 야단치고, 정신 차리라는 내용이예요. 가인이는 정말 천부적인 실력자네요’, ‘MC몽, 자기 살자고 후배 가수 힘들게 하고… 선배라면 그러면 안된다고 봅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 뉴스’의 MC 황영진은 “MC몽 ‘인기’의 송가인씨 파트 가사를 들어보면 MC몽에게 ‘썩을 놈아’라고 하던데… 어찌 보면 더 좋은 거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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