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프로게이머의 전설 김가을 그리핀 대표로 e스포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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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전 삼성전자 칸 감독,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이 그리핀 대표이자 단장으로 e스포츠 업계에 복귀한다.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은 팀 그리핀의 신임 대표 겸 단장으로 김가을 전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프로게임단 사무국장을 맡고서는 2016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2016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XI 경기 우승, 2017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e스포츠 팀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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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틸에잇은 팀 그리핀의 신임 대표 겸 단장으로 김가을 전 삼성 갤럭시 사무국장을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e스포츠가 태동한 2000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고, 여성 프로게이머로 아무도 범접하지 못할 기록들을 세웠다. 이후 삼성전자 칸에서 스타크래프트 감독 역할을 담당했으며, LoL이 주 종목이었던 삼성 갤럭시 게임단에서는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삼성 갤럭시가 현 젠지 e스포츠로 매각되면서 잠시 e스포츠계를 떠나있었다.
김 대표는 2004년 삼성전자칸 감독으로 부임해 2007년 프로리그 감독상 수상,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우승, 2012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정규시즌 우승 등 꾸준히 e스포츠 무대에서 우승 커리어를 쌓아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프로게임단 사무국장을 맡고서는 2016년 LoL 월드챔피언십 준우승, 2016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 XI 경기 우승, 2017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며 e스포츠 팀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가을 신임 대표는 “케스파 컵 8강전과 LCK2020 스프링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최근 우여곡절을 겪은 팀의 분위기를 인식한 듯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더욱 건강해진 LoL 팀 그리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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