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소미아 안정적 운용이 중요"..협상 뜻 시사
김수연 2019. 11. 26. 07:15
한국이 조건부 연장을 결정한 지소미아 운용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유효기간과 종료통보 조건 등을 놓고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어제(25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의 안정적 운용이 중요하다"며 한국 측과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측이 협정을 종료하고자 할 경우 앞으로 충분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일본 정부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소미아의 유효기간을 1년 이상으로 하려는 것인지에 대해 "그런 방침에 근거해 의사소통을 도모해나가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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