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장정석 감독, "우천순연 생긴다면 우선 휴식 주고 싶다"

허윤수 2019. 9. 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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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앞으로 우천순연 경기가 생긴다면 선수들에게 우선 휴식을 주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장 감독은 우천순연으로 경기 사이에 생긴 공백일 활용 방안에 대해 "이 시기에는 다들 지쳐있는 상태다. 우천순연 경기가 생긴다면 선수들에게 우선 휴식을 주고 싶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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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고척] 허윤수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앞으로 우천순연 경기가 생긴다면 선수들에게 우선 휴식을 주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키움은 5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지난 4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전날 두산을 잡으며 2위 추격에 불이 붙던 상황이었기에 키움 입장에서는 아쉬움을 남을 법도 했다. 장 감독은 “괜찮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 않으냐”라며 개의치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예비일인 월요일(16일)에 하면 된다. 다행히 우리는 5연전 후 하루 휴식이 있다. 두산은 7연전을 한다고 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 감독은 우천순연으로 인한 변수에 대해 “두산전 이후 전략을 세워놨는데 변수가 생겼다. 당장 이번 주말 광주 경기도 비 예보가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종잡을 수 없는 날씨로 인해 기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잔여 일정 선발진 구상에 대해서도 “대충 계획을 세워놨는데 두산전이 생기면서 재조정을 하려 한다. 4일 턴도 고려하지만 재미를 본 적이 없어서 결정을 못 내렸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우천순연으로 경기 사이에 생긴 공백일 활용 방안에 대해 “이 시기에는 다들 지쳐있는 상태다. 우천순연 경기가 생긴다면 선수들에게 우선 휴식을 주고 싶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특별한 훈련 방법보단 잘 쉬고 준비를 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100경기를 넘게 해왔기 때문에 당장 한두 경기 휴식을 쉰다고 경기 감각의 문제는 없다”라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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