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수민이 그려내는 '네오 케이팝'의 세계[SS인터뷰]
홍승한 2019. 7. 30. 12:0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수민(SUMIN)은 지금 가장 핫한 뮤지션 중 하나다.
청량하고 시원한 매혹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수민은 프로듀서로서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실하게 구축해왔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보아, 로꼬, 도끼, 진보, 신세하, 황소윤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해왔고 지금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정규앨범 ‘Your Home’(유어 홈)으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등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은 수민이 약 일년만에 EP 앨범 ‘OO DA DA’(우다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세이커’(SHAKER)와 또 다른 타이틀곡 ‘스타더스트’(STARDUST)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을 직접 프로듀싱한 그는 케이팝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화시킨 ‘네오 케이팝’을 선보이고 있다. 또 ‘OO DA DA’의 뮤직비디오는 앨범의 전곡이 소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만난 그는 “트랙과 음악은 항상 준비 되어 있는데 첫 소속사에서 앨범이 나오는 것이다. 일년 동안 낼 수 있는 트랙이 많지만 장면 전환이 필요했다. 제가 모험하고 쉽게 가는 길을 사선으로 가는 것도 좋아해서 인디펜던트 생활을 오래 했다. 함께 비전을 세우고 맵핑을 하는데 각자 상호간의 리스크를 털어 놓으며 매력에 매료됐다. 혼자 할때는 음악작업보다 비주얼적인 부분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지금 회사가 우리나라 비디오 프로덕션을 모은 레이블이다보니 뮤직비디오 등을 너무 멋지게 해주셨다”며 입을 열었다.
-‘유어 홈’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는데 부담이 되진 않았는지.
부담이 없으면 거짓말인데 건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유어 홈’도 완벽하진 않고 내가 완벽이나 완성이라는 개념이 없다. 평생 음악을 하는 과정이다. 다른 앨범이 기대 이하일 수 있지만 상대적이기에 내 음악적인 면을 깊이 알아주시실 바란다. 상은 하나의 좋은 기억이고 타이틀이 주는 이점도 있지만 음악으로 좀 더 보여주고 싶고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와 작업도 했는데 이번에는 ‘네오 케이팝’를 내세운다.
케이팝을 가장 좋아했는데 궁극적인 이유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멤버들이 10명을 넘어가고 3~4분 안 짧은 시간안에서 많은 매력을 표현하고 보여주는 것이 강점이다. 뮤직비디오도 선정적인 것이 아니라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다. 외주 프로듀서로서 일도 하면서 그 제작과정을 보면서 흥미와 매력을 느꼈고 구성적으로나 트랙 프로덕션에서 공부할 것이 많다. 내 음악에서도 그런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유어홈’부터 전체적으로 장르 변화나 트랜지션(장르 혼합) 느낌이 많은데 이번에는 더 극대화시켰다. 케이팝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다. 노래나 부르는 텍스쳐는 일반적인 캐이팝과는 다를 수 있지만 케리팝의 특징을 하이퀄리티로 보여주고자 했다. ‘NEO’라는 것이 ‘NEW’라는 뜻인데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비전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네오 케이팝’이 됐다.
청량하고 시원한 매혹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수민은 프로듀서로서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실하게 구축해왔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보아, 로꼬, 도끼, 진보, 신세하, 황소윤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을 해왔고 지금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정규앨범 ‘Your Home’(유어 홈)으로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등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은 수민이 약 일년만에 EP 앨범 ‘OO DA DA’(우다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세이커’(SHAKER)와 또 다른 타이틀곡 ‘스타더스트’(STARDUST)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랙을 직접 프로듀싱한 그는 케이팝을 자신만의 음악으로 진화시킨 ‘네오 케이팝’을 선보이고 있다. 또 ‘OO DA DA’의 뮤직비디오는 앨범의 전곡이 소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신선함을 주고 있다.
얼마 전 만난 그는 “트랙과 음악은 항상 준비 되어 있는데 첫 소속사에서 앨범이 나오는 것이다. 일년 동안 낼 수 있는 트랙이 많지만 장면 전환이 필요했다. 제가 모험하고 쉽게 가는 길을 사선으로 가는 것도 좋아해서 인디펜던트 생활을 오래 했다. 함께 비전을 세우고 맵핑을 하는데 각자 상호간의 리스크를 털어 놓으며 매력에 매료됐다. 혼자 할때는 음악작업보다 비주얼적인 부분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데 지금 회사가 우리나라 비디오 프로덕션을 모은 레이블이다보니 뮤직비디오 등을 너무 멋지게 해주셨다”며 입을 열었다.
-‘유어 홈’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는데 부담이 되진 않았는지.
부담이 없으면 거짓말인데 건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유어 홈’도 완벽하진 않고 내가 완벽이나 완성이라는 개념이 없다. 평생 음악을 하는 과정이다. 다른 앨범이 기대 이하일 수 있지만 상대적이기에 내 음악적인 면을 깊이 알아주시실 바란다. 상은 하나의 좋은 기억이고 타이틀이 주는 이점도 있지만 음악으로 좀 더 보여주고 싶고 앞으로 계속 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와 작업도 했는데 이번에는 ‘네오 케이팝’를 내세운다.
케이팝을 가장 좋아했는데 궁극적인 이유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멤버들이 10명을 넘어가고 3~4분 안 짧은 시간안에서 많은 매력을 표현하고 보여주는 것이 강점이다. 뮤직비디오도 선정적인 것이 아니라 좋은 의미로 자극적이다. 외주 프로듀서로서 일도 하면서 그 제작과정을 보면서 흥미와 매력을 느꼈고 구성적으로나 트랙 프로덕션에서 공부할 것이 많다. 내 음악에서도 그런 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유어홈’부터 전체적으로 장르 변화나 트랜지션(장르 혼합) 느낌이 많은데 이번에는 더 극대화시켰다. 케이팝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다. 노래나 부르는 텍스쳐는 일반적인 캐이팝과는 다를 수 있지만 케리팝의 특징을 하이퀄리티로 보여주고자 했다. ‘NEO’라는 것이 ‘NEW’라는 뜻인데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제시하고 비전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네오 케이팝’이 됐다.

-함께 작업하는 뮤지션의 스펙트럼이 어떤 아티스트보다 다양하다. 많은 아티스트가 수민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유는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요즘은 걸그룹 분들도 많아졌다. 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끼거나 다른 아티스트에 비해 직설적인 화법이 부각되는 것 같다. 속 시원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진 못하는데 멋진 아이돌이 많아서 콜라보도 하고 싶다.
우주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보아 이사님 후렴가사에는 사랑과 우주를 연결시키기도 했다. 우리만의 냄새가 나게금 내 색이 조금 더 도드라지는 백그라운드 보컬을 넣기도 하는데 재밌다.
-앞서 황소윤과 작업을 희망했는데 실제로 올해 성사되기도 했다.
소윤이는 새소년 활동부터 굉장히 흥미로웠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다. 기타를 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소윤이의 거칠은 보컬 텍스쳐와 나의 보컬이 한 노래안에 올라가면 좋을 것 같았다. 자이언티 오빠의 목소리가 백그라운드로 올라가면 좋을 같아 바로 전화했는데 좋은 반응이 오셔서 즐거운 케미였다. 서로 리스펙과 긴장감을 가지고 작업했다. 내 앨범에 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NCT와 작업도 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NCT 127·U 등 멤버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일곱번째 감각’이라는 노래가 처음 나오는데 충격을 받았다. 국내에서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런 매력을 만들어낸 분들과 함께 한번 해보고 싶다. 또 씨피카(CIFIKA)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나와 비슷한 카테고리로 보는데 너무 다르다. 얼굴 생김새도 다르고 에너지도 다르고 성격도 완전 다르다. 진보적인 아티스트 중 한분인데 2년전부터 꿈꾸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음악을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자이언티 만큼 캐릭터를 만들고 아이코닉한 사람은 없다. 개인적으로 프린스, 마이클잭슨, 데이비드 보위를 좋아하는데 셋 다 생각하면 떠오른 것이 있다. 자이언티는 ‘괴짜 어린왕자’ ‘선글라스’ 등 더 알고 파헤치고 싶다. 그렇게 이고가 확실하고 센 아티스트가 내노래를 불러 준다는 것이 기대가 된다. 실제로 트랙을 보내주기도 했는데 음악적인 촉과 센스가 훌륭하다. 음악적인 이야기를 몇가지 나눠도 나를 잘 파악하고 있어 너무 기대된다.
이유는 명확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요즘은 걸그룹 분들도 많아졌다. 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메리트를 느끼거나 다른 아티스트에 비해 직설적인 화법이 부각되는 것 같다. 속 시원해서 그런것이 아닐까.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하진 못하는데 멋진 아이돌이 많아서 콜라보도 하고 싶다.
우주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보아 이사님 후렴가사에는 사랑과 우주를 연결시키기도 했다. 우리만의 냄새가 나게금 내 색이 조금 더 도드라지는 백그라운드 보컬을 넣기도 하는데 재밌다.
-앞서 황소윤과 작업을 희망했는데 실제로 올해 성사되기도 했다.
소윤이는 새소년 활동부터 굉장히 흥미로웠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이다. 기타를 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소윤이의 거칠은 보컬 텍스쳐와 나의 보컬이 한 노래안에 올라가면 좋을 것 같았다. 자이언티 오빠의 목소리가 백그라운드로 올라가면 좋을 같아 바로 전화했는데 좋은 반응이 오셔서 즐거운 케미였다. 서로 리스펙과 긴장감을 가지고 작업했다. 내 앨범에 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였다.
-NCT와 작업도 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NCT 127·U 등 멤버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일곱번째 감각’이라는 노래가 처음 나오는데 충격을 받았다. 국내에서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이런 매력을 만들어낸 분들과 함께 한번 해보고 싶다. 또 씨피카(CIFIKA)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나와 비슷한 카테고리로 보는데 너무 다르다. 얼굴 생김새도 다르고 에너지도 다르고 성격도 완전 다르다. 진보적인 아티스트 중 한분인데 2년전부터 꿈꾸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음악을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자이언티 만큼 캐릭터를 만들고 아이코닉한 사람은 없다. 개인적으로 프린스, 마이클잭슨, 데이비드 보위를 좋아하는데 셋 다 생각하면 떠오른 것이 있다. 자이언티는 ‘괴짜 어린왕자’ ‘선글라스’ 등 더 알고 파헤치고 싶다. 그렇게 이고가 확실하고 센 아티스트가 내노래를 불러 준다는 것이 기대가 된다. 실제로 트랙을 보내주기도 했는데 음악적인 촉과 센스가 훌륭하다. 음악적인 이야기를 몇가지 나눠도 나를 잘 파악하고 있어 너무 기대된다.

-많은 활동에도 아직 수민의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기대하는 바도 있고 사람들이 더 많이 들었으면 한다. 작업실에서 혼자 음악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느껴져야 한다. 듣는 사람이 있어야지 누군가 예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 대중이고 아티스트도 대중이라 음악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 이제는 확장 시킬 수 있는 것 같아 이 회사를 들어온 것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국내에 없던 포맷이기에 이에 대한 피드백이 가장 기대가 된다.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안에서는 새롭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다.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옛날에는 목표를 정했는데 지금은 음악 안에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그 과정 자체가 여정이다. 나중에 어떤 음악을 어떤 방식이나 비주얼로 할 지 모른다. 지금 당장은 재밌는 것을 하고 싶다. 앨범 규모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작업하는 타입인데 상황에 맞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 | 레이블 MOTHER 제공
기대하는 바도 있고 사람들이 더 많이 들었으면 한다. 작업실에서 혼자 음악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느껴져야 한다. 듣는 사람이 있어야지 누군가 예술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 역시 대중이고 아티스트도 대중이라 음악을 굉장히 많이 듣는다. 이제는 확장 시킬 수 있는 것 같아 이 회사를 들어온 것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국내에 없던 포맷이기에 이에 대한 피드백이 가장 기대가 된다.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안에서는 새롭다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다.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옛날에는 목표를 정했는데 지금은 음악 안에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그 과정 자체가 여정이다. 나중에 어떤 음악을 어떤 방식이나 비주얼로 할 지 모른다. 지금 당장은 재밌는 것을 하고 싶다. 앨범 규모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때 그때 작업하는 타입인데 상황에 맞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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