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결말, 이영은♥윤선우, 입양과 함께 네 식구 해피엔딩 [종합]

김샛별 기자 2019. 10. 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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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윤선우와 이영은이 해피엔딩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최종회에서는 여름(송민재)의 동생을 입양하며 네 식구가 된 왕금희(이영은)과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주상원과 왕금희는 아들 여름이와 함께 나영심(김혜옥)과 왕재국(이한위) 집을 찾았다.

아이에 푹 빠진 여름이는 주상원과 왕금희에게 "이 아기 내 동생 하면 안 되냐. 여름이가 동생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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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종영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와 이영은이 해피엔딩을 맞으며 막을 내렸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최종회에서는 여름(송민재)의 동생을 입양하며 네 식구가 된 왕금희(이영은)과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걸린 왕금희는 주상원이 증여자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 덕분에 골수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후 주상원과 왕금희는 아들 여름이와 함께 나영심(김혜옥)과 왕재국(이한위) 집을 찾았다. 이어 왕금주(나혜미)와 한석호(김산호)도 신혼여행을 마친 뒤 집을 찾았다. 왕금주는 왕금희를 보며 "언니 컨디션 좋아 보인다"고 했고, 왕금희는 "컨디션 최상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렇게 모두 건강한 모습들로 한곳에 모인 왕가네 식구들이었다.

이후 왕금희와 주상원은 여름이가 지내던 천사보육원을 찾았다. 부부는 "여름이가 친구들 보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여름이는 보육원에 버려진 아이를 안고 돌아오는 원장 수녀님을 만났다. 아이에 푹 빠진 여름이는 주상원과 왕금희에게 "이 아기 내 동생 하면 안 되냐. 여름이가 동생 잘 돌보겠다"고 말했다. 여름이의 말을 듣고 잠시 고민하던 왕금희는 "수녀님, 저 그 아기 한 번만 안아봐도 되겠냐"며 아이를 품에 안았다.

집으로 돌아온 후 쉽게 잠들지 못하던 왕금희는 주상원에게 "우리 아까 그 아이 입양하는 거 어떻냐"고 물었다. 주상원은 "사실 나도 입양하고 싶긴 한데, 금희 씨 아직 몸이 완쾌된 게 아니라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왕금희는 "상원 씨가 도와줄 거 아니냐. 그리고 여름이도 동생 잘 돌볼 것"이라며 "여름이도 원하고 저도 그 아이 꼭 입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왕금희와 주상원은 또 한 번 아이를 입양했고, 가을이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여름아 부탁해 종영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그런가 하면 시골의 한 마을에 내려가 지내던 한준호는 필요한 약을 사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 그는 우연히 주상미(이채영)와 마주쳤다.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먼저 웃어 보이며 "잘 지냈냐"고 물었다. 한준호는 그런 주상미에게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주상미는 "가끔 이런 날이 올까 기대했었는데, 이런 날이 오긴 온다. 그렇다고 준호 씨한테 미련이 남았다는 건 아니다. 그냥 궁금했다. 준호 씨를 보면 내 마음이 어떨지"라고 했다. 한준호는 "그래서 지금 어떻냐"고 물었다. 주상미는 "처음 봤을 때 쿵 하는 거 말고는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다"며 덤덤한 감정을 고백했다. 이내 두 사람은 "잘 지내요"라며 악수 후 각자의 길로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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