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임 단장 정민철 누구? #영구결번 #레전드 #해설위원

김호진 기자 2019. 10. 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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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야구 해설위원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화는 8일 현 MBC 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을 제10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은퇴 이후 한화 1,2군 투수코치(2010-2014년), 국가대표팀 코치(2017년) 등의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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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정민철 야구 해설위원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화는 8일 현 MBC 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을 제10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1972년 3월28일생인 정민철 신임 단장은 송진우, 장종훈, 구대성 등과 함께 한화의 레전스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대전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92년 한화의 전신 빙그레 이글스와 계약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두 시즌 동안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나, 2003년 다시 한화로 복귀해 2009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18년 동안 한화에서만 통산 393경기 출전해 161승(128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특히 1994년과 1997년에는 각각 196탈삼진, 160탈삼진으로 해당 부문 1위를 달성했다. 그의 활약을 인정한 한화는 그의 등번호 2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한화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는 정민철을 비롯해 송진우(21번), 장종훈(35) 등 단 3명 뿐이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은퇴 이후 한화 1,2군 투수코치(2010-2014년), 국가대표팀 코치(2017년) 등의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아울러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다시 한화를 위해 일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우수 선수 육성이라는 팀 기조를 중심으로 구단 전체가 정밀한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해 가겠다"며 "한화가 다시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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