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파2', 백종원 말맛→터키 음식까지..80분 꽉 채웠다[SS리뷰]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푸드 파이터 시즌2’(이하 ‘스푸파2’)에서는 터키로 미식 여행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먼저 첫 음식으로 케밥을 선정해 케밥 맛집을 찾았다. ”숨겨진 단골집이다”라고 그가 안내한 첫 번째 케밥 가게는 손님들로 가득 붐볐다. 백종원은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케밥을 맛봤고 ”케밥은 김밥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케밥이란 구이를 일컫는 것으로 종류가 수백 가지는 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명하고 자부심이 대단한 가게다. 고깃 덩어리의 크기가 이 가게의 자존심이다”라며 가게 설명도 더했다. 실제로 카메라가 비친 이 가게의 고기는 우리나라의 케밥 고기덩어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꽤 큰 모양새를 가졌다. 백종원은 ”소고기만 들어가면 퍽퍽하니까 중간에 양고기 지방을 넣는다“며 이 집만의 포인트도 귀띔했다.
또 다른 케밥 맛집으로 향한 백종원은 ”이스탄불에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다. 신문이나 방송에도 나왔다”라며 이 가게 또한 널리 알려진 곳이라고 설명했다. 주문 후 테이블에 앉은 백종원은 ”두 가지의 두근거림이 있다. 식당을 처음 경험하기 전의 두근거림과 맛에 대한 그리움에서 나오는 두근거림이 있는데, 방금 저의 두근거림은 후자였다. 최애 케밥”이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그랜드 바자르라고 불리는 오래되고 규모가 큰 시장도 방문했다. 백종원은 미디예 돌마라고 불리는 홍합 밥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 계속 먹고 싶은 그였지만 다른 음식도 먹어야 했기에 절제했다. 백종원은 “먹거리 여행을 하려면 절제력이 필요하다”는 팁을 전했다. 이어 무궁무진한 디저트 가게들도 전파를 탔다. 규모가 굉장히 크고 화려해 눈을 즐겁게 했다.
‘스푸파’는 미식을 담는 것에 집중하면서도 적재적소에 터키의 풍경을 담아, 마치 여행 다큐 프로그램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터키의 낮과 밤, 붐비는 도시와 고즈넉한 외곽의 모습까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요리사들의 모습을 비추면서는 그들이 야채를 다듬고 우유를 따르거나 소스를 뿌릴 때의 소리를 극대화해, 마치 ASMR같은 효과음을 만들었다. 현지 분위기와 음식에 더없이 집중할 수 있게 도왔다. 더욱 풍성해진 백종원의 맛 묘사와 표현력, 감탄을 쏟는 현실 반응도 몰입도를 높였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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