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한창인데..'日화장품 홍보 200만 유튜버 이사배 '끝내 사과'
장혜원 2019. 7. 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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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유튜버인 이사배(사진)가 유튜브 채널에 일본 브랜드 화장품을 직접 홍보하며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사배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뜨거운 햇볕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바캉스 주근깨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배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 ○○○ 제품을 소개하며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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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유튜버인 이사배(사진)가 유튜브 채널에 일본 브랜드 화장품을 직접 홍보하며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이사배는 사과했으나 논란은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사배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뜨거운 햇볕에도 끄떡없는! 워터프루프 바캉스 주근깨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배는 일본 화장품 브랜드 ○○○ 제품을 소개하며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사배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이사배는 사과문에서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이사배입니다. 이번 000광고와 이벤트 진행에 대해 실망하시고 불쾌하셨을 모든 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오래 사용해온 ○○○제품과 워터프루프 스토리가 잘 맞아 PPL 콜라보를 진행하였으나, 현재 이슈와 맞물려 해당 제품을 프로모션하는 것은 질책의 말씀처럼 적절하지 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며, 관련 이벤트를 종료하고 상황 수습을 위해 하루만 더 유지한 뒤 영상을 내리도록 하겠다”라며 “민감한 사안에 대해 보다 빠르게 처리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 없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며 문제의 영상을 리스트에서 비공개 했다.
이 같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본인에게 따르는 팬들도 많고 인기도 얻었으면 생각을 좀 하고 활동하길”, “뉴스 좀 보고 정치도 좀 알아라”, “ “분위기 파악, 상황판단 못하면 아무리 예쁘고 좋아도 분위기 파악 못 하면 망한다”, “생각좀하고 행동해라, 돈주면 짖기라도 할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 사안에 비추어 이사배의 방송이 부적절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그에 대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뷰티 방송 유튜버다. MBC 미술센터 연예인 메이크업팀과 특수분장팀에서 근무했다. 퇴사 후 강남 일대 미용실에서 실장 등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아티스트 겸 뷰티 방송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 캐릭터 메이크업을 진행한다. 9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수는 217만여명에 달하며 이는 국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수 77위다.

한편 일본 정부는 4일부터 한국 반도체 핵심소재인 ▲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수출을 규제했다. 이는 한국 대법원의 지난해 10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분석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는 온라인 등을 중심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됐으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일본 여행 취소 운동’, ‘일본 연예인 퇴출 운동’ 등이 이어지며 반일 정서가 퍼지고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라는 게시글과 이미지가 확산하면서 일본 자동차, 전자제품, 화장품, 의류 및 주류 브랜드를 불매하자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뉴시스, 이사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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