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착 신발 선물, NBA 아이콘 르브론의 팬서비스

윤세호 2019. 11.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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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아이콘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가 경기 후 어린 팬에게 자신의 신발을 선물했다.

제임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경기 승리 후 어린 팬들에게 자신의 장비를 나눠졌다.

이처럼 제임스를 비롯한 NBA 스타들은 암슬리브와 신발을 비롯한 장비를 경기 후 팬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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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지난 28일 뉴올리언스와 원정경기를 마치고 어린 레이커스 팬에게 자신이 신은 신발을 선물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SNS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BA 아이콘 르브론 제임스(35·LA 레이커스)가 경기 후 어린 팬에게 자신의 신발을 선물했다.

제임스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원정경기 승리 후 어린 팬들에게 자신의 장비를 나눠졌다. 경기를 마치고 라커룸을 향하기에 앞서 양쪽 암슬리브를 벗어 어린 팬에게 전달한 제임스는 자신의 신발까지 벗어서 팬에게 전달한 후 악수했다.

이를 두고 제임스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장비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성인들이 물건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내 장비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올라오기도 한다. 그래서 어린 팬과 직접 눈을 마주치고 장비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르브론 제임스로부터 신발을 선물 받은 어린 팬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 SNS 캡처
제임스는 이번 뉴올리언스 원정경기에 앞서서도 어린 팬들과 사진을 찍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제임스가 팀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어린이 두 명이 제임스와 사진찍기를 기다렸다고 외쳤고 제임스는 바로 어깨 동무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이처럼 제임스를 비롯한 NBA 스타들은 암슬리브와 신발을 비롯한 장비를 경기 후 팬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이 제임스처럼 어린 팬에게만 선물을 전달한다.

한편 제임스는 지난해 자신의 고향인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공립학교를 설립했다. 제임스는 2011년부터 애크런 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애크런 지역 고등학생 중퇴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따라 그는 수업료를 비롯한 전액 무료 초등학교, 아이 프로미스 스쿨(I Promise School)을 설립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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