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손님 구한 부영호텔 직원, '하트세이버' 선정

이철 기자 2019. 9. 2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한 호텔리어가 의식을 잃은 투숙객의 생명을 구해 지난 26일 서귀포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구한 일반인 유공자 및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관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주임(왼쪽)이 임정우 서귀포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부영그룹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한 호텔리어가 의식을 잃은 투숙객의 생명을 구해 지난 26일 서귀포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구한 일반인 유공자 및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프론트에서 일하는 오관세 주임은 지난 1월 호텔 계단에 쓰러져있는 40대 남성 투숙객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투숙객은 한때 뇌사상태에 놓이는 등 생명이 위독했지만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주임은 "투숙객의 안전까지 책임져야 하는 호텔리어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7월 그룹 내 자위소방대 61명을 포함해 임직원, 협력사, 입주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