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만원대면 나도 美 MBA 석사"

이상덕 2019. 9.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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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캘아이엠티 디지털 MBA
10월11일까지 2기 과정 모집
美 연방정부 DEAC 인가 받은
온라인 경영대학원 학위 과정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온라인 경영대학원 캘아이엠티(CALIMT).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교육기관 캘아이엠티(CALIMT·California Institute of Management and Technology)와 매일경제신문이 함께 론칭한 '매경·캘아이엠티 디지털 MBA'가 2기 대학원생을 오는 10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캘아이엠티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있는 온라인 경영대학원으로 피츠버그대 경영대학원 교수,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역임한 채서일 전 고려대 교수가 2010년 설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립 중등 교육국(BPPE) 인가에 이어 미국 고등교육 학력인가기관인 대학교육인가심의회(CHEA)와 미국 연방정부 산하 원격교육인가위원회(DEAC)에서 인가를 취득했다.

'매경·캘아이엠티 디지털 MBA'는 학비 부담을 크게 낮춘 게 특징이다. 총 9720달러로 기존 학비의 23%에 해당하는 금액의 장학금을 부여해 한국 수강생들을 위한 가격 혜택을 높였다. 캘아이엠티 측은 "2년 기준으로 매달 405달러(약 48만원)씩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커리큘럼에는 글로벌 경영, 마케팅, 재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등 기본 MBA 커리큘럼은 물론 AI·빅데이터·플랫폼 비즈니스와 같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 내용이 담겼다. 채서일 캘아이엠티 이사장은 "1대1 맞춤 튜터링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한 과정당 정원 40명이 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캘아이엠티 대학원은 실무 노하우가 풍부한 교수진을 갖췄다. 라즈 미트라 교수는 뉴욕대 스턴비즈니스스쿨 MBA 출신으로 가격 정책, 상품 포지셔닝, 전략 수립 등을 맡았다. 경영윤리학은 국제법 및 지식재산권법 전공 박사인 스티브 윈 교수가 지도한다. 리더십에 대해서는 경영조직학 박사이자 미국 해병대 장교 출신인 맷 케오 교수가 노하우를 전수한다.

수업은 온라인이지만, 총 36학점을 이수하고 GPA(평균 평점)가 3.0점 이상이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회계·재무관리·리더십·마케팅·기업윤리 등 비즈니스 핵심 과목 18학점, 북미·멕시코·브라질·중국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협상 과목 9학점, AI·빅데이터·플랫폼비즈니스 등 디지털 관련 과목 9학점으로 구성돼 있다.

전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상담을 신청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이력서, 추천서, 졸업증명서, 성적표, 영어 성적 증명 등은 필수며 영어 성적 기준은 토플 iBT 71점, 토익 600점, IELTS 6.5점 이상이다. 다만 영어 성적을 마련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어큐플레이서(Accuplacer) 테스트를 별도 실시하고 있다. 어큐플레이서 시험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소재한 서울 사무소에서 시험감독 자격을 갖춘 감독관이 입회해 온라인상으로 치러지며 언어 사용·듣기·읽기·문장 의미 분석·라이팅 등 총 5개 영역이다. 언어 사용·듣기·읽기·문장 의미 분석은 4지선다형으로 과목당 20문제가 주어지며, 라이팅은 300~600자를 작성하는 시험이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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