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 후배 차은우와 모교에 공동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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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차은우와 성균관대학교에 공동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충구 회장은 "동문이자 후배인 차은우군이 자사의 모델로 확정됐을 때도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여겼는데, 같은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여태 많은 기부 활동을 해왔지만, 60년 터울의 후배인 차은우 군과 공동으로 하는 이번 기부는 그 무엇보다도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에서의 기부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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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과 전속 모델인 차은우는 각각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59학번, 연기예술학과 16학번의 동문이다. 이에 이충구 회장과 차은우는 브랜드 전속 모델 선정 당시,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에 공동 기부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장학금 기부는 약 60년 터울의 선배가 운영하는 회사의 광고 모델로 동문 연예인이 활동하며, 공동 명의로 기부하는 흔치 않은 사례인 탓에 더욱 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충구 회장과 차은우가 공동 기부한 성균관대학교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은 현재까지 1200여 명의 동문들이 기부에 동참해 그 기부약정액만 6억20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16만 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천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조식을 이용했고, 이번 공동 기부금 역시 재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충구 회장은 “동문이자 후배인 차은우군이 자사의 모델로 확정됐을 때도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여겼는데, 같은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여태 많은 기부 활동을 해왔지만, 60년 터울의 후배인 차은우 군과 공동으로 하는 이번 기부는 그 무엇보다도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에서의 기부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구 회장은 그간 20여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성균관대 측에 기부한 바 있으며, 그 중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 ‘선배가 쏜다’를 통해 4000만원을 기부해 모교 발전과 후배 육성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유닉스전자는 국내 이미용기기 시장 점유 1위이자 세계 3대 헤어드라이어 기업으로 헤어 드라이어를 비롯해 스타일러와 헤어롤 등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와 면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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