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여아 물어뜯은 '폭스테리어', 어떤 개?

이호길 인턴기자 2019. 7. 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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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견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래는 사냥개로 귀족들의 스포츠로 애호됐던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이면서 폭스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가 만 4살도 되지 않는 아이를 무는 사고가 났다.

개에게 물린 여자아이는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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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테리어, 예민한 감각과 민첩한 행동이 특징
폭스 테리어의 한 종류인 와이어 폭스 테리어.(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사진=AFP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자아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견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폭스테리어(Fox Terrier)는 영국 원산의 동물로 키가 약 39cm 정도인 작은 개다. 본래는 사냥개로 귀족들의 스포츠로 애호됐던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이면서 폭스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테리어는 크게 와이어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구분된다. 이 개의 특징은 예민한 감각과 쾌활한 성격, 민첩한 행동 등이다. 1876년 이후 개량이 눈에 띄게 진행돼 20세기에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견종이 됐다. 현재는 가정견과 반려동물로 사육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가 만 4살도 되지 않는 아이를 무는 사고가 났다. 이 개는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를 낸 적이 있어 입마개를 착용하라는 아파트 입주민의 쏟아졌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에게 물린 여자아이는 허벅지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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