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뉴스] 안구커플, 재결합 극소수 반응

TV10영상취재팀 2019. 8.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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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파경 위기를 맞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폭로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댓글 뉴스'의 MC 황영진은 "연애할 때는 서로의 같은 점만 보게 되고, 결혼하면 서로의 다른 점만 보게 된다"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원만하게 합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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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 보는 개그맨 겸 기자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파경 위기를 맞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폭로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구혜선은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두 사람의 불화를 공개했다.

이에 구혜선과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많은 분의 격려와 기대에도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헤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구혜선의 계속되는 폭로에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며 “결혼 후 1년 4개월 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만 좀 해라! 성인이면 성인답게 조용히 둘이 해결해라’, ‘두 사람이 선택했는데 누굴 탓하겠냐’, ‘부부 사이는 아무도 모른다. 안구커플 내일쯤 서로 화해, 재결합 기사 나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 뉴스’의 MC 황영진은 “연애할 때는 서로의 같은 점만 보게 되고, 결혼하면 서로의 다른 점만 보게 된다”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원만하게 합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텐 영상취재팀 한나라 기자 tenpla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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