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세돌, 은퇴 이유? "AI 이길 수 없어..큰 이유 중 하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 12.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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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세돌이 은퇴 이유를 언급했다.

이날 이세돌은 "예전에는 자부심이 있었다. 제가 최고라면 무조건 최고인거다. 인간 중에서 최고였다면. 지금은 아무리잘해도 인공지능을 이길수없지않느냐"고 털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그것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냐"고 묻자, 이세돌은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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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이세돌이 은퇴 이유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바둑기사 이세돌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돌은 "예전에는 자부심이 있었다. 제가 최고라면 무조건 최고인거다. 인간 중에서 최고였다면…. 지금은 아무리잘해도 인공지능을 이길수없지않느냐"고 털어놨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그것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냐"고 묻자, 이세돌은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어 이세돌은 "저는 바둑을 예술로 배웠는데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사실 이게 예술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일종의 게임이 된 거 같다. 그런 점이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세돌은 "진짜 문제는 인공지능끼리 두는 것 등을 보고 프로기사들이 보고 배우고 있다는 거다.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썩 유쾌하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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