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딸 결혼 상상에 눈물 "스무살 딸 남친없어" 확신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11. 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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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딸의 결혼을 상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녹차를 수확한 뒤 딸의 결혼을 미리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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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딸의 결혼을 상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녹차를 수확한 뒤 딸의 결혼을 미리 상상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녹차밭에서 직접 녹차를 따서 만드는 체험을 했고, 녹차밭 주인은 “남편 땅에 친정아버지가 주신 씨앗을 심었다. 옛날에는 녹차씨를 혼수품으로 가져갔다. 그 집에 시집가서 뿌리를 잘 내리고 잘 살라는 의미로 씨앗을 넣어서 시집을 가는 거다. 전라도 및 차를 심는 지역에서. 제가 시집올 때 심은 나무라 이게 20년이 됐다”고 말했다.

녹차밭 주인은 부부에게 녹차 씨도 선물했고,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이거 보니까 오빠 윤서 시집갈 때 이거 줄 수 있겠어?”라고 물었다. 하희라의 말에 최수종은 바로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고, 하희라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되게 마음이 뭉클하네. 오빠가 가지고 있어. 잘 갖고 있어”라고 말했다.

최수종이 “장인어른은 어떠셨지?”라고 묻자 하희라는 “들어가는데 결혼식장에서 아빠 손이 떨리더라. 오빠는 대성통곡할까봐 걱정이다”고 답했다. MC 서장훈은 “딸이 시집간다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따님 남자친구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남자친구 없다. 이제 스무살 됐다”고 대답했다.

남자친구가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들이 더해지자 최수종은 “성격이 엄마를 똑 닮았다. 아주 쿨하다. 애교는 없다. 시원시원하다. 있으면 있다고 할 거다”며 과거 길거리에서 딸이 남자와 팔짱을 끼고 가는 뒷모습을 보고 배신감에 눈물까지 났지만 얼굴을 확인해 보니 딸이 아니었다는 경험담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이런데 어떻게 이야기하냐”고, 김숙은 “혹시 이 이야기를 따님에게 하냐. 그럼 절대 이야기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수종은 끝까지 딸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확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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