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결혼, 답을 듀오' 새 광고 공개..서은수 최웅 3년째 만남 콘셉트 잘 살려

2019. 7. 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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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으로 고민하는 미혼 남녀의 속마음 대변"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광고를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결혼, 답을 듀오'라는 문구를 내세운 이번 광고는 '결혼이 나하고 맞는 걸까?', '내가 너무 눈이 높은 건 아닐까?' 등 결혼에 관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미혼 남녀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이들의 모습을 밝고 톡톡 튀는 젊은 감성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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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으로 고민하는 미혼 남녀의 속마음 대변"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광고를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광고 기획력과 크리에이티브 면 모두 뛰어나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가 듀오의 광고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 듀오가 2019년 하반기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컨셉트를 잘 살린 듀오 새 광고

'결혼, 답을 듀오'라는 문구를 내세운 이번 광고는 '결혼이 나하고 맞는 걸까?', '내가 너무 눈이 높은 건 아닐까?' 등 결혼에 관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미혼 남녀의 속마음을 대변하고, 이들의 모습을 밝고 톡톡 튀는 젊은 감성으로 그려냈다.


3년 연속 듀오 공식 모델로 활약 중인 서은수, 최웅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두 사람은 기존 듀오 광고에서 보여주었던 로맨틱한 연인의 콘셉트 대신, 평범한 대한민국 미혼 남녀의 일상을 연출하며 한층 더 친밀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능숙한 표정 연기로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컷을 탄생시킨 두 사람에게 스태프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에 관한 크고 작은 고민을 가진 미혼 남녀에게 듀오가 도움을 줄 수도, 해답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새 광고는 버스, 지하철,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듀오 모델 서은수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정의로운 변호사 서재인 역으로 분했다. 현재는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린 정치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확정, 스크린에서도 활약할 계획이다.


최웅 역시 웹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에서 훈훈하고 다정한 대학 선배 봉준모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았고, 현재 방영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은수와 최웅은 앞으로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두 사람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지금까지 듀오 모델로서 여러 콘셉트로 촬영에 임했지만 이번 광고에서는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모델로서 앞으로도 결혼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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