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육군 준장, 여군 최초 소장 진급

2019. 11.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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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창군 이래 최초의 여군 소장 진급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후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육군의 강선영 준장이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소장은 여군 35기로 11항공단장과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지냈고, 현재 항공학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항공 분야 전문가입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군의 김주희 준장이 정보병과 최초의 여성 장군이 되는 등 모두 3명의 여성 장군이 발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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