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염에 영국도 최고기온 기록 달성..38.7도 달해

남빛나라 2019. 7. 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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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도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은 지난 25일 잉글랜드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대학교 식물원 지역의 기온이 38.7도에 달했다고 영국 기상청이 분석 끝에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은 2003년 8월 영국 잉글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켄트에서 세워진 38.5도였다.

앞서 25일 유럽 도시들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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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역대 최고 기록은 2003년 8월 38.5도
【런던=AP/뉴시스】26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영국 런던 밀레니엄 다리의 모습. 2019.07.30.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유럽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도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은 지난 25일 잉글랜드에 위치한 케임브리지 대학교 식물원 지역의 기온이 38.7도에 달했다고 영국 기상청이 분석 끝에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은 2003년 8월 영국 잉글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켄트에서 세워진 38.5도였다.

기상청 소속 기후학자 마크 매카시는 기후 변화가 극한의 기온을 흔한 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에서 기온이 40도가 넘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말했다.

앞서 25일 유럽 도시들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랑스 파리의 기온은 42.6도까지 치솟아,1947년 세워진 기록인 40.4도를 넘어섰다.

네덜란드 기상청은 같은 날 벨기에 국경 근처의 힐즈 레이엔 지역의 기온이 40.4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벨기에의 클라이네 브로겔에서는 40.6도 기록이 세워졌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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