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는 비행기표 1만원대.."아무리 싸도 안간다"

2019. 8.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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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일본행 항공기 탑승수속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본의 대 한국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 여행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 등 지방에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권 편도 운임이 1만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상 항공권 떨이판매에도 탑승률 추락세는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일본 항공권 편도 운임 가격은 1만∼5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실제 최저가 항공권 검색 사이트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일본행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보면 휴가철이 무색하게 가격은 저렴하다.

식당에 붙은 일본인 출입금지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달 7일 부산에서 후쿠오카로 가는 한 저비용항공사 편도 항공권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와 유류할증료를 제외하면 1만원이다.

부산에서 오사카로 가는 편도 항공권은 1만5000원이다.

대구에서 기타큐슈로 가는 항공권은 최근 5000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이처럼 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폭락한데는 최근 예약취소가 급증하고 예약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저비용항공사들이 특가 항공권을 대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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