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총괄 정재승 교수, 중국 경력 허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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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만 조 단위의 돈이 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뇌 공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책임자로 임용되며 도시개발과 무관한 인사를 앉혔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자 정부는 정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을 내세우며 정당한 채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설명한 정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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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 교수 [TV조선 화면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2/07/ned/20191207145349779rciz.jpg)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예산만 조 단위의 돈이 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뇌 공학자로 유명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책임자로 임용되며 도시개발과 무관한 인사를 앉혔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의식해 정부에서 내놓은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 역시 허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세종행복도시 5생활권과 부산에 조성될 1조8000억원규모의 스마트시티가 사업착수 전부터 이런저런 뒷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다.
TV조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열린 ‘스마트시티’ 전략 보고회에 정 교수는 ‘세종 스마트시티’ 건설의 총괄 책임자로 소개됐다.
정 교수의 전공은 ‘바이오 및 뇌공학’이어서, 도시 개발과 무관한 인사를 뽑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러자 정부는 정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을 내세우며 정당한 채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설명한 정 교수의 중국 스마트시티 개발 경력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전 카이스트 교수인 한 모 박사는 중국 사업안은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며 인터뷰에서 “중국에 500개 스마트 시티? 그 자체가 다 거짓”이라고 폭로했다.
TV조선 측은 중국 현지 취재 결과, 정부가 언급한 스마트시티 사업은 실제로 진행된 것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교수는 중국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사실을 사전에 알렸으나 정부가 발표를 잘못했다는 입장을 해당 매체에 전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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