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아스달연대기' 송중기X장동건, 전쟁예고하며 열린 결말..시즌2 나올까 [콕TV]

2019. 9. 2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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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스달연대기’가 영웅이 된 송중기와 왕위에 오른 장동건이 전쟁을 예고하는 열린결말로 막을 내렸다. 

22일 tvN ‘아스달 연대기’최종회가 방송됐다. Part1 ‘예언의 아이들’에 이어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방송됐고 이후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선 은섬(송중기 분), 타곤(장동건 분), 태알하(김옥빈 분), 탄야(김지원 분)가 각자의 자리에서 영웅의 서사시를 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은섬은 깃바닥의 노예들을 모두 구해냈고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다른 노예들을 구해주라고 말했다. 또한 아고족의 사람들에게는 폭포의 신이 뱉은 이나이신기의 재림을 알리라고 외쳤다. 서로에 대해 반목을 해왔던 아고족은 이나이신기의 재림에 한마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고족의 씨족장들과 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은섬은 자신이 이나이신기임을 증명해야 했다. 은섬은 자신을 믿지 않는 태씨 족 족장 태압독에게 자신이 죽지 않으면 그가 죽을 거라고 말했고 태압독은 화해를 바라는 자신의 부족들을 죽이며 폭주했다. 결국 태압독은 자신의 부족인들에게 살해당했고 은섬은 이나이신기임을 증명했다. 은섬은 결국 아고족의 반목을 종식시키고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은섬은 “난 이나이신기로 태어나지 않았지만 이제 난 이나이신기이며 당신들의 형제입니다. 나 이나이신기 당신들 모두를 품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아고족을 자신의 사람으로 품었다.

태알하는 아버지 미홀의 장례식을 치루며 타곤을 향한 차가운 눈빛을 보냈다. 태알하는 철기 기술을 손에 넣었고 새로운 야망을 품은 상황. 미홀의 장례식을 찾은 타곤은 태알하에게 “난 너를 원하고 아이를 원해. 혼인하자”라고 말했다. 

청동의 비밀을 넘기지 않겠다는 태알하에게 “너와 권력을 나눠 가질거야”라고 제안했다. 태알하는 “만약 니가 나와의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할지도 알아?”라고 물었고 타곤은 “나를 죽이고 너와 나의 자식을 죽이겠지”라고 말했다. 결국 태알하는 어떻게 부와 권력을 나눌지 철저한 계약을 기반으로 한 혼인을 받아들였다. 

타곤은 태알하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태알하와의 혼인을 준비했고 사야는 타곤이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탄야 역시 타곤과 대적할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 공방의 노예 아이들에의 족쇄를 벗기고 하루 세끼의 밥을 주도록 했다. 탄야는 직접 아이의 더러운 발에 신발을 신기고 안타까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 아이들이 걷고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탄야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속으로 생각한 양차(기도훈 분)에게 탄야는 그의 생각을 읽고는 “지금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며 아이들이 온 장터를 돌며 자신의 행동을 떠들고 다닐 거라고 말했다. “전 죽을 때까지 노예에요?”라고 묻는 노예소녀에게 탄야는 “넌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다 너에게 달린거다”라며 씨족 어머니가 자신에게 해줬던 말을 전했다. 

타곤이 왕이 되는 대관식이 시작된 가운데 사야는 무백을 협박해 은섬이 자신의 쌍둥이임을 알아냈다. 무백은 “은섬은 살아있고 사야님은 은섬이와 베냇벗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사야는 그제야 탄야가 자신을 보며 했던 말들과 의문의 눈빛을 이해할 수 있었고 배신감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대관식이 시작된 가운데 탄야가 아사직계의 권능으로 타곤을 왕으로 삼는다고 외쳤다. 드디어 타곤은 왕이 된 것. 타곤과 혼인한 태알하는 타곤이 아닌 아스달 전부를 바란다고 속으로 외치며 타곤의 정적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타곤은 “대륙의 동쪽을 정벌하리라. 부족들을 무릎 꿇리고 미개한 그들을 가르치리라. 아고족을 정벌하자”라고 외치며 은섬이 이끄는 아고족과 운명의 전쟁을 할 것임을 선포했다. 타곤과 은섬, 탄야, 태알하가 각자의 운명을 써내려가는 가운데 이날 쿠키영상을 통해 전쟁과 쌍둥이의 만남, 애틋한 재회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 “아스의 전설 다시 이어집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시즌 2로 이어질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아스달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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