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원 금투협회장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KBS 2019. 11. 6. 21:49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 오늘(6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권 회장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져 사퇴 요구를 받아 왔지만,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있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연락바랍니다.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www.hopeclick.or.kr)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
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
청소년상담원 ☎1388 (www.cyber1388.kr)에서 24시간 대기 중인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김현미 "공급 위축 우려는 공포마케팅, 과도한 걱정"
- '독도 헬기 추락' 남은 실종자 4명..수상구조함 추가 투입
- 병력 확보 위해 '상근예비역' 현역 전환..교사 채용도 축소
- "계엄령 내리려면?" 靑 안보실 문건 공개..왜 수사 안 했나
- "세월호 재수사 환영"..유족들이 말하는 수사 핵심은?
- 극장서 전치 3주 폭행당한 父子, 무슨 일이 있었길래?
- [영상] "핑크하면 여자", "남자는 핑크지?"..분홍의 역사
- 마약 성분 러시아산 의약품 무더기 유통..통관 '허술'
- [여심야심] "당신부터 불출마"..폭탄 돌리기 된 '용퇴론'
- "자꾸 누가 떼지?" 사라지는 홍콩시위 지지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