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변영섭 코치, "적응 끝나, 이제부터 시작" [오!쎈 인터뷰]

고용준 2019. 10. 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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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변영섭 코치(오른쪽).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정말 선수단 전체가 간절하고 절실하게 준비한 롤드컵입니다. 노력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려요."

롤드컵 무대서 마수걸이 승리를 해낸 그리핀 변영섭 코치는 선수단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면서 첫 승리를 기뻐했다. 아울러 진심어린 목소리로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그리핀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벌어진 '2019 LOL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조 홍콩 애티튜드와 경기서 초반 인베이드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상대의 넥서스를 공략해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OSEN과 전화 인터뷰에서 변영섭 그리핀 코치는 "초반에 선수들이 많이 흔들렸지만, 다시 집중해 그리핀만의 스타일로 경기를 다시 가져왔다. 첫 승리로 롤드컵 무대에 대한 긴장감과 적응은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첫 걸음은 삐끗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초반 인베이드 당시 손해를 본 것과 관련해 그는 "경기를 승리했지만 여러가지 방향으로 선수들과 피드백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면서 "최근 챔피언을 돌려서 사용하는 메타에 맞춰 우리 역시 그에 맞게 준비했고, 비원딜 챔피언 이렐리아가 봇에 나온 이유도 상대의 픽에 대처 방법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변 코치는 "정지훈 선수가 미드에서 탄탄하게 잘해주면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5명의 호흡이 만들어낸 승리다. 다같이 만들어낸 승리이기에 선수 모두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어려운 경기를 뒤집은 선수단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변영섭 코치는 "선수들이 롤드컵 우승에 대해 정말 절실하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계속해서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응원해주셔 감사드린다"라는 감사인사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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