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 "일신상 사유로 사직서 냈다"
이동현 기자 2019. 12. 26. 19:05
[EBS 저녁뉴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허위 학력 등에 따른 교육부 해임 요구와 관련해 학교 법인 이사장에게 사직서를 냈습니다.
최 총장은 "오늘 법인이사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냈다"며 "법인 이사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3개가 가짜라며 학교법인 현암학원에 해임과 이사 경력 취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동현 기자 (dhl@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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