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앞두고 마시는 에너지 음료..부작용 알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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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음료 한 캔에 하루 권장 당분 절반 포함━세계 보건 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권장 당분 섭취량 50g이다.
에너지 음료 한 캔에 성인의 하루 권장 당분 섭취량의 절반이 넘는 당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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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하루하루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머니투데이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알짜배기 내용들만 쏙쏙 뽑아, 하루 한번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피로를 회복하고 집중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에너지 음료는 각성, 집중력, 운동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광고도 대부분 그런 내용이다. 하지만 에너지 음료는 일시적인 각성효과 만큼이나 부작용도 크다.

에너지 음료의 고카페인은 특히 건강에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체의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는 각성제 역할을 하는 카페인은 에너지 음료 한 캔(250~355mL)에 최소 30~100mg이 함유돼 있다. 250mL 짜리 한 캔에 보통 60mL 정도가 담겨 있다.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자극해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업무의 집중력을 높여 주는 것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경과민·불안·초조·두통·불면 등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도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면 오히려 집중력 개선에 악영향을 준다. 또한 에너지 음료에 카페인 함량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다른 첨가물에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에너지 음료를 마실 때 실제로 섭취하는 카페인은 표기된 것보다 더 많을 수 있다는 얘기다.

세계 보건 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권장 당분 섭취량 50g이다. 일반적으로 250mL짜리 에너지 드링크 한 캔에는 약 29g 정도의 당분이 포함돼 있다. 에너지 음료 한 캔에 성인의 하루 권장 당분 섭취량의 절반이 넘는 당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시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했다가 뚝 떨어지게 돼 시간이 지나면서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를 슈거 크래시(Sugar Crash)라고 하는데 이는 에너지 음료뿐 아니라 당분이 많이 포함된 다른 일반 음료를 많이 마셔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 이같은 증상은 무력감과 함께 불안·우울에도 영향을 미쳐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타우린 또한 신경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지만 역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신진대사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성인의 타우린 일일 권장량은 1000mg인데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에너지 음료의 타우린 함량이 1000mg 정도다.
에너지 음료를 많이 마실 경우에는 이처럼 카페인, 당분, 타우린 등이 가져오는 부작용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크다. 또 장기적으로 에너지 음료를 복용할 경우 간이나 신경계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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