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지역전문가] 지하철 5∙8∙9호선 지나.. 트리플 교통 호재 예정된 '강동구 명일동'

유제영 2019. 7.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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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은 강남부터 여의도를 가로지르며 서울의 핵심 업무 지구를 모두 지나 특히 출∙퇴근 시간에 매우 혼잡하기로 악명 높다. 직장인 이용객이 많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급행이 운영되는 9호선을 거부하긴 힘들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가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종합운동장과 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이 개통된 이후, 송파∙강동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의 수가 매우 늘었다. 그중 성내동이나 명일동, 오금동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와서 환승하는 시민들도 큰 비율을 차지하여, 차후 9호선 4단계 연장 구간이 개통된다면 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강동구, 서울 지하철 핵심 노선 9호선 연장에 5∙8호선 연장 사업 수혜까지 …

9호선 4단계 노선 개통 수혜 지역으로는 강동구 고덕동∙명일동∙상일동 일대로, 4단계 노선이 개통되면 고덕동 및 상일동 일대에서 강남권까지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9호선 4단계 예정지 [이미지 = 서울시]
명일동 지역전문가 금강솔베뉴공인중개사사무소의 김경아 대표는 “보통 교통 호재를 통해서는 사업이 확정된 후와 개통 후에 한 번씩, 총 두 번은 기본적으로 시세가 상승한다. 지난 5월 9호선 4단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에도 이 일대 시세가 들썩였다. 향후 8호선 연장과 5호선 연장 및 직결화 사업이 진행된다면, 교통 관련하여 강동구 일대는 매우 핵심적인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도심 속 빠른 변화 속에서도 놓치지 않는 대규모 녹지

명일동 지역전문가 금강솔베뉴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애초에 고덕지구는 계획도시로 조성된 지역이라 녹지 보전율이 높다. 고덕지구의 약 50%에 달하는 면적이 녹지다.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 때문에 ‘숲세권’이 강조되는 지금, 명일동은 매우 우세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명일동에는 원터공원, 송림공원, 명일공원, 샘터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들이 다수 위치한다.

△강동구 관광안내도 [이미지 = 강동구청]
이에 더해, 강동구는 구청 차원에서 녹지 공간을 확보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명초∙강명중 인근에 ‘초록빛 꿈꾸는 통할로 프로젝트’ 완공하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학생들을 위한 통학 길 녹화사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암사초록길’ 조성을 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동구는 6월 말 기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인해 단절된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시설이다.

◆ 제일 멀리 떨어진 동에서도 도보 5분… 초역세권 신축 단지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래미안명일역솔베뉴 [이미지 = 삼성물산 공식 홈페이지]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명일동의 첫 재건축 타자로써 ‘삼익그린맨션 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단지인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동, 공공임대 156가구를 포함한 총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명일동 지역전문가 금강솔베뉴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약 2천 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멀리 떨어진 동에서도 도보 5분이면 지하철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이미 교통으로는 매우 편리한 입지인데 여기에 호재가 겹겹이 더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대규모 녹지, 탄탄한 생활 인프라, 강동구의 명문 학군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는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향후 명일동 일대를 이끌어 갈 대장 아파트다. 투자 가치로든 실거주로든 매우 가치가 높아 앞으로도 명맥을 유지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경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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