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근무 중 와이파이 사용 다시 제한

안정섭 2019. 12. 24.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반발로 유보했던 생산라인 근무 중 와이파이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했다.

회사는 작업 중 안전 확보와 품질 유지 등을 위해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2011년과 2016년 노사협의회 합의에 따라 와이파이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접속 제한을 위해서는 우선 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생산라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반발로 유보했던 생산라인 근무 중 와이파이 제한 조치를 다시 시행했다.

현대차는 24일 자정을 기해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9일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존 24시간 허용하던 와이파이 사용을 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노조가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특근거부 계획까지 세우자 회사는 이틀 만에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노사는 이후 와이파이 접속 허용 시간 등을 놓고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회사는 작업 중 안전 확보와 품질 유지 등을 위해 와이파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생산라인 근무자들이 빨리 또는 천천히 작업하는 방법으로 여유 시간을 만들어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작업을 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하다 적발됐기 때문이다.

노조는 2011년과 2016년 노사협의회 합의에 따라 와이파이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접속 제한을 위해서는 우선 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집행부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