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은비 "보좌관으로 꿈 같은 데뷔, 평생 못 잊을 것"[EN:인터뷰①]

뉴스엔 2019. 7. 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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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누구든 한 번쯤은 평생 잊지 못할 ‘처음’이라는 순간을 마주한다. 신인 배우 도은비에게는 그 순간이 아마 지금일지도 모르겠다.

도은비는 지난 7월 13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도은비는 극중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9급 행정비서 노다정 역으로 분했다.

차가워 보이는 극중 이미지와 달리 도은비는 여느 20대처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냈다. ‘워라밸’을 추구하는 성향을 제외하고는 인물과 180도 다른 느낌이 들 정도다. 캐릭터부터 극 속 메시지까지, 갓 데뷔한 신인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도은비는 차근차근 인물에 다가갔다.

특히 도은비는 곽정환 연출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도은비는 “대본에서도 인물의 감정을 잘 설명해주셨고, 감독님도 캐릭터 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걸 토대로 캐릭터에 살을 붙여 현재의 노다정이 만들어졌다”고 “뭐부터 만들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감독님께서 9급 행정비서 캐릭터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려주려 하셨다. 조언에 따라 직접 영수증도 붙여보는 등 인물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은비는 “몇 개월 전만해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막상 현장에 가보니까 한 신을 찍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드라마 모니터 할 때도 한 신 한 신을 더 소중하게 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중심인물들에 비해 다소 적은 비중이었지만, 자신만의 ‘워라밸’을 지키는 당찬 모습으로 ‘칼퇴 요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은비는 “직장 생활을 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행동이라고 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꼈다는 사람도 많았다”며 “‘칼퇴 요정’이라는 수식어도 감사했고, 노다정 캐릭터에 공감해주신 것도 좋았다. 방송 후 SNS 팔로워 수도 늘었다. 제 이름을 직접 검색하셨을 생각을 하니 감사했다”고 전했다.

데뷔 전 연기 학원에서 강사로 일한 적 있던 도은비는 자신의 연기에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자평했다. 혹여나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게 될까봐 출연 소식도 친구 몇 명에게만 알렸다는 도은비는 첫 방송 후 지인들의 호평에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할 때마다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다고 밝혔다.

도은비는 “대본을 읽으면서 다정이가 왜 이런 대사를 하고 행동을 했을까를 생각하며 인물에 다가갔다. 처음이 주는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었겠지만 매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도은비는 데뷔의 설렘과 시즌 1의 아쉬움을 바탕으로 다가올 시즌 2에서는 더 완벽한 인물을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잠시 숨을 고른 ‘보좌관’은 7월 말부터 시즌 2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도은비는 “배우는 자신만의 색깔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노다정으로서 연구도 많이 해보고 노력도 계속 할 생각이다. 지금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도은비는 ‘보좌관’으로 꽉 채울 2019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올 2월 대학 졸업 후 3월에 현 소속사와 계약, ‘보좌관’ 오디션까지 통과했다고 밝힌 도은비는 “올해가 정말 스펙터클한 것 같다. 좋은 소속사를 만났고, 좋은 감독님과 작품도 만났다”고 “올해 운을 ‘보좌관’에 다 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은 기운만 가득했던 해였다. 올 한해를 ‘보좌관’으로 채울 수 있어 영광이다. 평생 잊혀지지 않은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스튜디오앤뉴)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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