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권성희, "낮에는 음대생, 밤에는 밤무대에서 노래 부르며 돈 벌었다"

김정은 2019. 7. 9.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권성희가 노래 인생 이야기를 언급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후반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가수, 세샘트리오 권성희의 노래 인생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느 덧 활동한 지 40여년차 가수가 된 권성희는 최근 후배 가수 설운도가 작곡한 노래로 오랜만에 신곡을 준비 중이다.

권성희의 노래 인생 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성희가 인생사를 밝힌다. TV조선 제공

가수 권성희가 노래 인생 이야기를 언급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70년대 후반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가수, 세샘트리오 권성희의 노래 인생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성에 가면’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배우 심은경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권성희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된다.

그녀는 낮에는 음대생으로, 밤에는 밤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저녁 무대 3~4군 데 다니면 그 당시 한 달에 40~45만 원 정도를 벌었다"며 "당시 직장인 월급이 3, 4만 원이었으니 큰돈을 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977년 혼성 3인조 세샘트리오가 결성되고 '나성에 가면'으로 히트가수 반열에 오른 그녀는 세샘트리오의 보컬이자 홍일점으로서 팀 내 최고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한동안 보디가드를 고용해 다녔을 만큼 스토커가 쫓아다녀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인기 절정의 세샘트리오는 멤버들의 이민 등의 이유로 1983년 자연스럽게 해체했고, 권성희는 솔로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어느 덧 활동한 지 40여년차 가수가 된 권성희는 최근 후배 가수 설운도가 작곡한 노래로 오랜만에 신곡을 준비 중이다.

권성희는 설운도의 꼼꼼한 디렉팅과 쉼 없이 몰아치는 충고에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하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위해 몇 번이고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작곡가 설운도의 손을 거쳐 권성희의 목소리로 탄생한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다.

권성희의 노래 인생 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