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똑같다" 엑소 로고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일본 브랜드

한 일본 브랜드가 그룹 엑소의 로고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엑소 로고 표절의혹중인 일본 브랜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언급된 일본 회사는 ‘엑사 키즈’(EXA KIDS)로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해 IT와 프로그래밍 교육을 담당·기획하는 곳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엑사 키즈’ 로고는 엑소의 로고와 굉장히 유사해 보인다. 두 로고 모두 정육각형으로 만들어져있다. 차이가 있다면 로고의 색상의 차이다. 또한 정육각형 안에 ‘EXO’ 글자를 표현한 엑소의 로고와는 달리 ‘엑사 키즈’의 로고에서는 ‘E’와 ‘X’만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엑소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엑소 로고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엑사 키즈는 공식 트위터로 입장을 밝혔다.

엑사 키즈 측은 “사전 조사 부족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만들어 오해와 불쾌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의도적으로 디자인을 비슷하게 만든 사실은 전혀 없다. 내년 이후에는 심볼 로고를 변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름도 엑사 키즈네요.” “너무 대놓고 똑같은데 일본엔 엑소팬들 없나?” “너무 똑같아서 할 말이 없네” “빼박이네ㅋㅋㅋ” “이건 뭐 표절 논란이 아니라 그냥 갖다 썼네...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년부터 로고를 변경할 예정이라는 ‘엑사 키즈’는 발빠르게 로고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엑사 키즈’ 홈페이지는 물론 공식 SNS 계정의 로고도 수정된 상태다.
유하은 온라인기자 he-du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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