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지역전문가] '준강남' 입지 자랑하는 '과천시'..그중 인접 지역 호재 이어지는 '원문동'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으로 3기 신도시가 추진되고 있다. 그중 ‘과천신도시’는 AI, 빅데이터, IoT 기반의 첨단지식산업센터를 육성하고 기존 테마공간과 연계한 복합쇼핑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과천신도시는 과천시 155만㎡ 일원에 7천 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과천시 원문동’은 과천신도시와 도보 10분 거리로 매우 인접해, 그 수혜를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역(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신설까지 확정돼 눈길을 끈다.
원문동 지역전문가 애플부동산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과천시 원문동은 현재 주공단지 재건축이 다수 예정돼 분양이 많은 지역이다"라며, “과천 정부청사, 대공원, 경마공원 등 테마공원 인근에 ‘3기신도시’도 예정돼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서울까지 10분 거리, 우수한 입지 갖춘 ’과천시 원문동’ 호재 이어져…
![△ 과천시 원문동 일대 사업 현황 [지도 출처 = 국토정보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2/03/mk/20191203174202420zqxj.jpg)
원문동 인근 대규모 재건축 사업도 예정됐다. ▲1단지 과천푸르미오써밋(2020년 4월 예정) ▲6단지 과천자이(2021년 11월 예정) ▲7단지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2018년 7월 입주) 외에 12단지까지 재건축 사업이 차례로 추진 중에 있다.
원문동 지역전문가 애플부동산공인중개사의 관계자는 “원문동 인근 1단지부터 12단지까지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으로, 향후 주거 환경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의 확충도 이어질 것"이라며, “원문동은 향후 직장•주거•생활 인프라까지 갖춘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우수한 학군 도보 1분 거리…'래미안슈르’,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 래미안슈르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912/03/mk/20191203174203465wfjm.jpg)
‘래미안슈르’는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 생활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가톨릭대학교강남성모병원 등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문원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원문동 지역전문가 애플부동산공인중개사의 심순희 대표는 “래미안슈르 인근 주공 단지들이 줄줄이 재건축되면서 주거 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역, 학교, 정부과천청사 등이 모두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단지”라고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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