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 남편 김주환, 아내 5주기에 쓴 절절한 편지.."달력에 없는 날이었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 5주기를 맞아 남편 김주환 씨가 올해도 그리움 가득한 편지를 보냈다.
유채영과 2008년 결혼한 한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주환 씨는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2014년부터 매년 기일이면 아내의 팬카페에 추모글을 올려왔다.
5주기 하루 전인 23일, 김주환 씨는 올해도 빠짐없이 유채영 팬카페에 '자기야 내일 일찍 갈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겨 아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 5주기를 맞아 남편 김주환 씨가 올해도 그리움 가득한 편지를 보냈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과 2008년 결혼한 한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주환 씨는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2014년부터 매년 기일이면 아내의 팬카페에 추모글을 올려왔다.
5주기 하루 전인 23일, 김주환 씨는 올해도 빠짐없이 유채영 팬카페에 ‘자기야 내일 일찍 갈게’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겨 아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 씨는 “내일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자기가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자기 만나러 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며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도 “그리워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하늘에서 잘 지내시죠?”, “기억하겠습니다”, “밝으셨던 모습 늘 기억할게요” 등의 반응으로 고인의 5주기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뿐만 아니라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패션왕’,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추노’,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 연기자로서도 활약을 펼쳤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효리, 논현동주택 38억원에 매각..'세금폭탄' 피했다
- '13억 사기혐의 논란' 이상민 대응 빠르고 명쾌했다
- 이태임, 남편 구속 알고도 결혼? 은퇴 시점 보니..
- 이세창 "13세 연하 아내와 재혼 고민 많았지만.."
- "아름답다" 봉준호 극찬한 나랏말싸미와 故전미선
- [포토] 성한빈, 뭔가 깜찍 - 스타투데이
- [포토] 아이키, 여유로운 미소 - 스타투데이
- 효진초이 ‘걸크러쉬 뿜뿜’ [MK포토] - MK스포츠
- 리정 ‘강렬한 센터 포스’ [MK포토] - MK스포츠
- 성한빈 “‘월드 오브 스우파’ 단독 MC 영광, 올라운더로 성장할 것”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