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SUV의 신흥 강자 기아차 셀토스를 다음 달부터 호주 전시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셀토스는 현재 한국과 인도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호주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주에는 S,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GT 라인 트림으로 출시한다. 그중 S,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는 전륜구동 방식에 2.0L 4기통 MPI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해 147마력, 18kg.m를 발휘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맞춰 사륜구동 및 1.6T-GDI 엔진을 장착한 상위 트림의 스포츠 플러스 및 GT 라인은 174마력, 26kg.m의 힘을 낸다.
가격은 S가 25,990호주 달러(2,093만원)부터 시작하고, GT 라인은 41,990달러(3,381만원)까지다. 스포츠 플러스 모델은 1000호주 달러(80만 원)를 더 내면 안전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긴급비상제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주의경고+, 전자식주차브레이크, 전자식폴딩미러, 운전석자동윈도우, 15인치 리어 디스크브레이크를 포함한다.

기본 색상은 스타브라이트 옐로우(Starbright Yellow)이며 넵튠 블루(Neptune Blue), 그레비티 그레이(Gravity Grey), 마스 오렌지(Mars Orange),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 스틸 그레이(Steel Grey), 체리 블랙(Cherry Black) 등 프리미엄 색상은 520호주 달러(42만 원)를 추가해야 한다.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기아차 호주법인 총괄 대표는 “호주에 내놓을 셀토스 라인업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하다”면서 “시장에 조금 늦게 출시하지만, 셀토스는 호주에 적합한 차이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토스 출시 가격은 현대차의 소형 SUV 베뉴보다 6000호주 달러(483만원) 더 비싸다. 김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