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8' 짱유 "7살 때 헤어진 엄마 위해" 실력+인성 모두 합격점[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8. 3.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짱유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짱유는 "제가 일곱 살 때부터 엄마를 못 봤다. 엄마가 지금은 다른 남자분과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 모습을 드러내는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엄마가 방송을 보고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마음의 짐을 내려놨으면 좋겠다. 만약 좀 힘들게 살고 있다면 도와달라고 용기를 내면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래퍼 짱유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짱유는 8월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 60초 비트 랩 심사에 참여했다.

1차 예선 당시 중독성 있는 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짱유는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버벌진트는 짱유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짱유씨가 발표하신 곡 인상적으로 들었다”고 칭찬했고, 기리보이 역시 자신도 그 음악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짱유는 “기리보이의 음악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바이브를 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짱유는 에너지 넘치면서도 안정된 랩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고, 남은 20여 초는 퍼포먼스로 채우는 자신감을 보였다. 올패스로 통과한 짱유는 프로듀서들에게 “여러분이 좀 힘들 것 같아서 재롱을 떨어봤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간만에 리얼 자신감을 봤다. 이게 힙합이지. 방금 종교 원숭이 같았다. 주술 걸린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기리보이도 “진짜 좋았다. 목소리가 깊다”고 평했고, 비와이는 “FAIL 버튼 누를 겨를 없이 빠져 봤다”고 말했다.

이후 짱유를 향한 프로듀서들의 적극적인 영입 제안이 시작됐다. 이들은 서로 “우리 팀으로 와라”라고 짱유를 설득했다. 키드밀리는 “저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달라”고 말했고, 밀릭은 “듣지 마시고 저희 팀 와라”고 받아쳤다. 스윙스는 “헬스장도 있고 피자집도 있다 다 해드릴 수 있다”고 물량 공세를 펼쳤다.

짱유는 흐뭇해하며 “이제 진정한 짱유가 된 것 같다.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스윙스의 질문에는 “우승은 좀 부담스럽다. 4등까지 (올라가도 만족한다)”라고 답하며 “저는 여기 음악을 잘하려고 온 게 아니다”고 말했다.

짱유는 “제가 일곱 살 때부터 엄마를 못 봤다. 엄마가 지금은 다른 남자분과 만나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내 모습을 드러내는 게 좋은 건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엄마가 방송을 보고 아들과 함께하지 못한 마음의 짐을 내려놨으면 좋겠다. 만약 좀 힘들게 살고 있다면 도와달라고 용기를 내면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잘 크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서 조금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키드밀리는 “되게 멋있다”고 짱유를 칭찬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8'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