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본인과 검찰에만 발급"

전민재 2019. 9.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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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학교생활기록부 유출과 관련해 올해 8월 이후에는 본인과 검찰에 제출한 2건만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생부 발급기록에 대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조회이력은 확인하지 않았다고 알렸습니다.

시교육청은 조 후보자의 딸 학생부를 조회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행위가 '조회한 사람'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문의한 뒤 열람 여부를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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