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송가인→송다경, 연말맞이 흥겨운 '메리 트로트마스'[종합S]

송지나 기자 2019. 12. 2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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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4' '대세' 송가인과 미스트롯 멤버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메리트로트마스' 스페셜로 송가인·정다경·홍자·정미애·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대세' 송가인은 2019 핫스타 투표에서 펭수를 누른 유일한 스타로 소개되었다.

팬덤끼리 고유색이 있는 만큼 서로 경쟁 심리도 있었고, 송가인은 송다경과 풍선색이 비슷해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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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해피투게더4'│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해피투게더4' '대세' 송가인과 미스트롯 멤버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메리트로트마스' 스페셜로 송가인·정다경·홍자·정미애·숙행이 출연했다.

이날 '대세' 송가인은 2019 핫스타 투표에서 펭수를 누른 유일한 스타로 소개되었다. 송가인은 "감사하다. 아직도 꿈꾸는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진도의 송가인의 집은 평소 2,000여명이 올 정도로 인기라 밝혔다. 송가인 마을로 자리 잡은 만큼 코스도 있었으며 집에 오면 송가인 아버지와 악수, 사진 촬영에 심지어 집안까지 들어온다고 얘기다. 송가인은 팬분들 덕분에 진도 관광객이 급증해 "군수님이 좋아하신다"고 뿌듯해했다.

정다경은 조세호와 인연을 밝혔다. 정다경의 열혈 팬클럽 회원 중 조세호의 사촌형이 있던 것. 자주 말해서 알고 있다며 조세호 처음 만나는 데도 익숙하다고 반가워했다. 송가인 역시 행사에 조세호 사촌형이 와 항렬 조사까지 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불렀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 유재석을 위한 5인의 꿀팁 전수도 있었다. 숙행은 적극적으로 유재석의 톤을 수정해 주었고 상모 돌리듯 머리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유산슬과 듀엣 의지를 보였다. 처음부터 눈여겨봤다는 말에 유재석은 기뻐했고, 송가인은 "수입은 5:5"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하지만 파트 분배는 "가창력은 제가 나으니까 사이드에 깔아 주시면"이라며 피처링 수준의 파트 분배로 웃음을 불렀다. 유재석은 오히려 일하는 것에 비해 돈을 많이 번다며 기뻐했다.

성황리에 미국에서 콘서트를 마친 후기와 함께 송가인의 영어도 사투리처럼 하는 귀여운 영어 실력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다. 홍자는 팬들과 '홍일병-홍대장' 애칭이 생긴 연유를 밝히며, 소 한 마리를 선물로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정다경은 마마무의 'HIP'을 한국무용 버전으로 준비해 끼를 드러냈고, 숙행은 모든 아이돌 노래를 트로트화 할 수 있다며 즉석에서 시스타와 선미의 노래를 열창했다.

미스트롯 후 생긴 트로트 팬덤 문화도 소개되었다. 팬덤끼리 고유색이 있는 만큼 서로 경쟁 심리도 있었고, 송가인은 송다경과 풍선색이 비슷해 경계했다. 이어 '송꼰대'라는 별명이 있다며 평소 단체 생활을 강조하는 선배라고 남다른 면을 드러냈다.

송다경은 '트로트계의 박나래'라며 '술자리 핵인싸'가 되는 법을 전수했다. MC들을 흥분하게 한 소주병 돌려까기 팁은 모두 물병을 돌리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레크리이션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만큼 술자리 게임과 술 세지는 법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롯 멤버들은 각자 사연이 담긴 노래를 열창해 가창력을 뽐낸데 이어 다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흥겹게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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