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여에스더 "3년 전 세상 떠난 여동생..큰 죄책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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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여에스더가 여동생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의사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에스더는 3년 전 마흔 아홉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항상 어디 갈 때도 붙어서 자랐고 동생인데 저를 오히려 동생처럼, 제가 몸 약하다고 저를 챙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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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람이 좋다' 여에스더가 여동생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의사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에스더는 3년 전 마흔 아홉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항상 어디 갈 때도 붙어서 자랐고 동생인데 저를 오히려 동생처럼, 제가 몸 약하다고 저를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가진 언니인데 동생을 도와주지 못한 게 지금도 큰 죄책감으로 남아있다.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딜 수가 없더라. 밖에서 억지로라도 웃으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지 않나. 지난 3년 간 더 오버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런 게 그런 아픔을 숨기려다보니까 과한 행동들이 많이 나왔다. 동생을 위해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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