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임완섭 감독 "빈치씽코 골대 아쉽다..광주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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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가 대전시티즌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과 안산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완섭 감독은 "오늘 경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제가 생각한 의도대로 뛰었다. 마지막에 빈치씽코가 골대를 맞힌 게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잘했지만, 광주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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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서재원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대전시티즌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과 안산은 2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안산은 승점 44점으로 3위 FC안양(승점 47)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완섭 감독은 "오늘 경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제가 생각한 의도대로 뛰었다. 마지막에 빈치씽코가 골대를 맞힌 게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잘했지만, 광주전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했다.
이날 무승부로 3위 안양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임 감독은 "이겼으면 안양을 쫓아가는 좋은 찬스였다. 그런 부분에서 너무 아쉬웠다. 오늘 경기에 연연하지 않고, 광주전에 사활을 걸어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주중에 있을 광주전을 비롯해, 10월에 부산아이파크와 안양을 차례로 만난다. 모두 안산보다 위에 있는 팀들이다. 임 감독은 "처음에 저희 팀이 약하다는 평을 들었다. 그 속에서도 부산도 이겨봤고, 광주도 이겨봤다. 잘한다는 팀과 경기에서 쳐지지 않았다. 오히려 강팀과 할 때가 낫다고 생각한다"고 10월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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