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딩크' 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군' 베트남 친화마을 조성
양찬주 2019. 12. 1. 10:34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며 '쌀딩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박항서 감독 고향 경남 산청에 베트남 친화마을이 조성됩니다.
산청군은 박 감독의 고향인 생초면 주변에 '베트남 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친화마을은 박 감독과 관련된 전시관을 비롯해 벽화와 카페로 꾸며지며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살린 베트남 거리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청군은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해 오는 2021년 착공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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