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그룹, 인도네시아 유전 광구개발 MOU 체결

온라인뉴스팀 2019. 12. 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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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DH그룹 정삼승 회장(좌), 인도네시아 투자청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가운데), NINDYA KARYA사 HEADER SAHRIR DJBIR 마케팅사업부문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H그룹 제공

지난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주)DH그룹(회장 정삼승)과 인도네시아 정부공사NYNDYA KARYA(마케팅 및 사업개발 대표 HEADER SAHRIR DJBIR)사는 인도네시아 ROKHAN BLOCK 유전의 정유시설 및 파이프라인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NYNDYA KARYA사는 인도네시아 건설공기업으로 수력발전소, 태양광발전, 공항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체결로 (주)DH그룹은 본 프로젝트의 사업개발 및 민간지분투자 파트를 맡아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하게 됐다. 또한 본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 석유화학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대가 예상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막대한 외화벌이로 국위선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청장은 인사말에서 “대통령께서 일의 간편화 및 편리성을 위해 모든 인허가 전권을 내게 위임했다”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측에선 DH그룹 정삼승 회장, 서영구 이사, 박건영 전략기획실장, 인도네시아에서는 바흐릴 라하달리아(Bahili Lahadalia) 투자조정청장, Haedar A. Karim NINDYA KARYA 마케팅 및 사업개발 대표 Imam Soejoedi 아시아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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