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새벽까지 비..홍천 37도로 폭염 더 심해져

이현승 캐스터 2019. 8.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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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태풍 레끼마는 세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워낙에 강했었기 때문에 지금도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띠 모양으로 내리고 있고 특히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까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수도권과 영서 북부,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안팎이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치자마자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남부 곳곳으로 폭염경보가 다시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홍천이 37도까지 치솟겠고 대구 36도, 서울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크로사는 현재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일본 규슈를 관통하겠고 이후 동해로 진출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목요일부터 금요일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동해안에서는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서 계속 기상 정보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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