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키즈 유튜브의 명과 암, 제보자 "상상이상으로 많이 벌어"

2019. 9. 1. 0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키즈 유튜브의 현실을 다루며 눈길을 모았다.

3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누구를 위한 트루먼 쇼인가-키즈 유튜브의 명과 암'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키즈 유튜브의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해 다룬 가운데 한 유명 키즈 채널 운영자는 "저는 그냥 일반 보통 아이들보다 더 행복했지 덜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 자체가 어느정도 끼가 있고 좋아해야 할 수 있는거지 애가 싫어하면 할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아동학대 논란을 일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키즈 유튜브의 현실을 다루며 눈길을 모았다. 

3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누구를 위한 트루먼 쇼인가-키즈 유튜브의 명과 암’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키즈 유튜브의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해 다룬 가운데 한 유명 키즈 채널 운영자는 “저는 그냥 일반 보통 아이들보다 더 행복했지 덜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 자체가 어느정도 끼가 있고 좋아해야 할 수 있는거지 애가 싫어하면 할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아동학대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나 과거 한 유명 키즈 채널에서 제작에 참여했다는 한 제보자는 자신이 본 촬영현장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그가 목격한 촬영 현장 분위기는 유튜브에 올라온 방송과는 달랐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부모님은 항상 강압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촬영하는 내내 ‘이거 해’ ‘계속 해’라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그게 계속 안되고 하니까 울면 엄마가 일단 멈추곤 했다. 그러면 일단 안 찍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울곤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처럼 울음을 터트릴 정도로 싫어하는 아이를 데리고 촬영을 강행하는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제보자는 “키즈채널 같은 경우에는 돈을 상상이상으로 많이 번다. 집이 바뀌고 차가 바뀌니까 이걸 놓을 수가 없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거는 누군가가 한명은 꼭 이야기를 하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의 생각은 아무도 이야기 해주지 않지 않느냐”라며 제보를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