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 "성인 10명 중 6명, '유튜버' 도전하고 싶다"
KBS 2019. 10. 21. 12:52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은 동영상 사이트에 콘텐츠를 올려 광고 이익을 얻는 '유튜버'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사람 인'이 최근 성인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가 '유튜버에 도전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1%로 가장 많았고 30가 60%, 40대 45% 순이었습니다.
또, 성별로는 남성이 65%, 여성이 61%였습니다.
유튜버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관심 분야가 있어서'가 48%로 가장 많았고 '재미'가 33%,'미래 유망'이 25%였습니다.
다만, '유튜버를 본업으로 하겠냐는 질문에는 본업으로 하겠다'는 응답이 10%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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