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무플보다 악플? 잘못된 생각이더라"[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민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김정민은 "나도 데뷔한지 15년차가 됐는데 어릴 때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주입됐고 어떻게든 관심을 받는 게 이 직업에는 좋다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스스로도 알게 됐다"며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생각이 '악플 때문에 사람이 죽냐'는 것까지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정민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심야의 초대장-당신은 악플러입니까?'를 주제로 악플러들과 만났다.
이날 한 악플러는 "나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잊히면 끝이다. 잘못을 했을 때 비난 받을 멘탈이 없다면 연예인이 될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정민은 "나도 데뷔한지 15년차가 됐는데 어릴 때는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고 주입됐고 어떻게든 관심을 받는 게 이 직업에는 좋다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게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었다는 걸 스스로도 알게 됐다"며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생각이 '악플 때문에 사람이 죽냐'는 것까지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민은 "어떤 악플은 어떻게 사람이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나 싶은 것들이 있다"며 "이 사람이 나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구나. 그냥 즐겁게 돈을 버는 연예인이고 그걸 누리면서 조금이라도 잘못한 것 같으면 욕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SBS 스페셜'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영 아나, 빨간 수영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 미모 포텐[SNS★컷]
- 나비 신혼여행 근황, 발리서 뽐낸 수영복 옆태 "그리울 거야"[SNS★컷]
- 김현숙♥윤종 제주도 집 공개, 넓은 마당+그림 같은 풍경[결정적장면]
- '공유의집' 김준수 집 공개, 명품 가득 옷방→금새 장식에 "큰 부자야"
- 임신 이소은, 뉴욕 신혼집+훈남 남편 최초 공개 "다 가졌네"[결정적장면]
- 이필모♥서수연 신혼집 공개, 로맨틱 거실→아기 용품 한가득[결정적장면]
- 최연제, 美은행 부사장 남편+LA 저택 공개 "우리가 알던 미국집 아냐"
- 이윤지♥ 치과의사 정한울 집 최초 공개, 딸 라니 공주옷 눈길 [결정적장면]
- 핫펠트 예은, 갤러리 같은 통유리 3층집 공개 '고급 스포츠카까지'[결정적장면]
- 이채영, 블랙 수영복으로 뽐낸 풍만 볼륨감 '시선강탈'[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