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롭테크' 탱커펀드, 과기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상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19. 12.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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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인 탱커펀드(대표 임현서)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창업희망콘서트'의 'ICT 혁신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현서 탱커 대표는 "탱커펀드는 ICT 혁신기술이자 국가전략의 핵심인 AI를 활용하는 대표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지난 멘토링 기간 동안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해왔다"라며 "최근 참여한 NH 디지털챌린지+, IBK 창공, IBK 1st Lab 등을 발판삼아 기존 금융권 기업들과 함께 본격적인 AI 엔진의 적용과 사업 모델의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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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임현서 대표(왼족 두번째)/사진제공=탱커펀드

'프롭테크' 기업인 탱커펀드(대표 임현서)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년 창업희망콘서트'의 ‘ICT 혁신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탱커펀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주택 부동산 평가에 강점이 있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ICT 혁신기술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창업 초기 대비 매출이 매년 평균 65% 성장하였을 뿐 아니라 투자 유치 및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사업 성과를 거두었다.

임현서 탱커 대표는 “탱커펀드는 ICT 혁신기술이자 국가전략의 핵심인 AI를 활용하는 대표 프롭테크 기업으로서 지난 멘토링 기간 동안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해왔다”라며 “최근 참여한 NH 디지털챌린지+, IBK 창공, IBK 1st Lab 등을 발판삼아 기존 금융권 기업들과 함께 본격적인 AI 엔진의 적용과 사업 모델의 확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탱커펀드가 참여한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서는 올 한해 동안 65회의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타 예비창업자 총 1276개 업체·팀에 2777회의 오픈멘토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97건의 투자유치(225억원), 213건의 자금유치, 141건의 특허출원 및 등록, 29건의 법인설립과 573명의 고용증대 등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했다.

데이터 바우처 우수 수상기업 시상식. 사진 맨왼쪽이 임현서 탱커펀드 대표/사진제공=탱커펀드

탱커펀드는 또 지난 18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행사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한 행사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 및 데이터 얼라이언스(Data Alliance)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이 행사에서 탱커펀드가 데이터 바우처 제도의 우수 활용 사례로 선정되어 임현서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임 대표는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등기부/건축물대장 자동 권리 분석, 대출 연계, 실거래가 등 작은 스타트업이 쉽게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었다. 이제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프롭테크 기업으로 거듭나려 한다"고 말하며, “다른 프롭테크나 AI 기업들도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탱커펀드처럼 핵심 기술 R&D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탱커 외에도 네이앤컴퍼니, 케어닥, 잼 등의 회사들이 우수 사업 성과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올해 약 1,400억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센터 구축과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진행했다"며 "2019년이 데이터 구축의 원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서 인공지능 시대의 든든한 데이터 강국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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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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