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조합, 일반분양물량 346가구 통매각

이상현 2019. 10. 29. 17:4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래미안 원배일리) 조합이 일반분양 물량 346가구 통매각 안건을 가결했다.

조합은 29일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투표에 참석한 조합원들 95% 이상의 찬성률로 통매각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이에 따른 정관과 관리처분 변경 안건도 함께 가결했다.

이와함께 변호사 부동산 중개 서비스로 알려진 '트러스트'에서 운영하는 임대관리업체 '트러스트 스테이'에 일반분양 물량을 3.3㎡당 6000만원에 일괄 매각한다는 안건도 이날 통과됐다.

조합은 이날 서초구청에 총회에서 가결된 정관·관리처분 변경 내용을 신고하고, 신고가 받아들여지면 바로 다음 날 입찰자인 트러스트스테이와 계약할 방침이다.

이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지역이 지정되기 전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일반분양분 통매각이 허용되면 사실상 분양가상한제의 회피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모든 법적 조치를 통해 이를 저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논란도 예상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