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전기자전거 피자 배달서비스 실시.."한번에 12개를"

도미노피자가 전기자전거로 피자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과거에는 자동차만큼 정확하고 빠른 피자배달 도구가 없었으나 도시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교통체증은 물론 주차문제까지 발생,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했다”며 “전기자전거야 말로 복잡한 도심에서 갓 구운 피자를 고객에게 가장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이동수단”이라고 밝혔다.

배달에 사용되는 자전거는 ‘라드 파워 바이크(Rad Power Bikes)’의 변형된 버전으로 한 번에 총 12개의 피자를 담을 수 있다.

e-바이크에 탑재된 소형 전동기는 최고속도가 32km/h에 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40~64km 정도다.

또 자전거 전면과 후면에는 단열 처리된 피자수납 공간 및 조명이 설치됐다.

도미노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큰 짐을 싣는 것뿐만 아니라 언덕길 배달도 수월하고 빠른 배달 시간에 면허도 필요하지 않아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휴스턴, 마이애미, 뉴욕 등에서 전기자전거 배달 테스트를 진행해온 도미노 피자는 마이애미, 솔트레이크시티, 볼티모어, 휴스턴 등으로 e-바이크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도미노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