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조은누리 양, 무사히 돌아와 고맙다"

김사무엘 기자 2019. 8. 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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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실종된 지 11일 만에 무사 생환한 조은누리 양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조은누리 양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이라며 "일분일초가 안타까웠을 부모님과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은누리 양, 무사히 돌아와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문 대통령은 "홀로 버틴 시간만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조은누리 양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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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실종된 지 11일 만에 무사 생환한 조은누리 양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에 "조은누리 양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이라며 "일분일초가 안타까웠을 부모님과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은누리 양, 무사히 돌아와 고맙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지난 11일간 경찰과 소방, 군이 애써주셨고, 지역주민과 국민들이 조은누리 양을 찾는데 함께 해주셨다"며 "부모 형제의 마음으로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홀로 버틴 시간만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조은누리 양이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조양은 오후 2시 30분쯤 보은군 회인면 신문리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지난달 23일 가족들과 여름 휴가차 인근 계곡을 찾았다가 실종된 지 11일 만이다. 실종된 장소에서 직선거리로 약 1.4km 떨어진 곳이었다.

신희웅 청조 상당경찰서장은 현장 브리핑을 열고 "조양이 하산 중 길을 잃고 산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탈수 증세는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조양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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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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